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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직장동료 타인에게 치이는게 더이상 그렇습니다? 나이는 35세 남성입니다? 작년부터 부쩍 생각해왔던거지만 회사생활도 가정에서도 항상 치이는거같고하니

가족들과 직장동료 타인에게 치이는게 더이상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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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35세 남성입니다? 작년부터 부쩍 생각해왔던거지만 회사생활도 가정에서도 항상 치이는거같고하니 제인생도 자꾸 가족들이나 지인들 직장동료들에게 방해받는거 같고 도저히 저라는 존재가 존중받고있나?의구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원래 제 천성인거 같은데.저는 학창시절 초중고 12년동안도 항상 동급생들과선생님들에게 치여살아왔고 항상 쭈구리마냥 지냈고 심지어 가정에서조차도 부모님 두분께서도 불화가 굉장히잦았습니다.... 여동생이 한명있지만 첫째인 저는 부모님두분에게 화풀이대상이였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지냈고요.. 그러다보니 원래 성격도 소심하고 말수적고 타인과 못지내는성격이 환경들과 맞물려서시너지효과가 더 증폭되온듯 한데..... 20대 성인이 되고서 20대시절때도 10대 어린시절과 별반다를거없이 직장에서 치이고 가정에서 치이고 살았고그무렵 여동생도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부모님으로도모자라서 여동생까지도 제속을 썩였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밖에서 타인에게 내목소리조차 못내고항상 질이 좋지못한사람들에게 끌려다니고 이용당하고사기까지 당한적 두번있는데다 단물 다빨리면 버림받고 연애에서조차 여자들에게 끌려다니고 여자가 저를 함부로대하고 말조심안해도 그거에 한마디말도 못하다이별의 끝은 항상 평생들을 모욕이란 모욕 다듣고 헤어졌네요... 그렇게 30대초반때까지 그렇게 지내오다 이젠 중반대다보니주변에게 화도 나고 가족들에게도 화나고 증오감만 쌓입니다.. 제가 독립한다고해도 갖가지 이유로 제독립을 막고 그러면서여전히 저를 화풀이와 감정쓰레기통으로 취급하시고심지어 몇일전에도 어머니가 밖에서 무슨일이 있으셨는지 집에서 하루종일 제게 짜증섞인목소리 내시다가 끝끝내 제가 한마디하니 오히려 본인이 기분나쁘다고 더 성질내시네요..몇일내내 계속 자존감만 떨어지고 우울합니다.. 한마디하면 다들 온갖핑계거리 다대면서 저한테핑계대지말라는 내로남불 후안무치 적반하장 다 보이고.. 회사도 지금회사에서 5년5개월째 몸담는데 제성격상 제 목소리 못내고 지내오다 저를 무시하고 밥그릇까지 뺏고대우도 못받고 취급도 엄청 안좋은데... 최근들어 회사도 이제 그냥 더이상 안되겠으니..퇴사를 해야되나? 계속 고민됩니다... 만약 퇴사하게되면바로 이직하기보다는 제 자신을 한동안 좀 추스리고다스려야 될듯합니다! 심지어 지인인 아저씨한분도그리 말씀하셨고요... 진짜 앞으로 계속 이대로 살다보면 제자신도 더 망가지고파탄날듯하고 이제 5년만있으면 저도 40대에 접어드는데그때가서도 중년이 되어서도 계속 이대로 산다는게 제자신에게도 미안하고 한번 왔다가는인생 사람대부분이 백년도 못살고 가는데 이게 뭐지?난 왜이럴까? 즐기고 살아도 시원찮을판에가족과 주변에게 이런 취급받고 나는 나대로 상처쌓이고 자존감 깍이고 참.... 고민입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삶의 방향을 다시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상황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세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